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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코스는 국가적 위기의 순간마다 피난(안식) 처의 역할을 해온 곳이며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온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북한과 마주한 강화의 북쪽 해안에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가 아직도 국방과 평화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강화평화전망대
강화 평화전망대는 '제적봉'이라는 이름의 봉우리 위에 세워진 전망대인데요. '제적봉'은 원래 해병대 장병들이 강화도 북쪽 해안선을 경계하기 위해 주둔하던 곳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던 지역이었으나,
2006년 일부 민간에 개방한 이후, 강화평화 전망대를 건설하여 2008년 5월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북한 지역을 아무 방해물 없이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고, 의돈대에서 시작하는 해안 철책로를 따라 걷고,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대룡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시간 여행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강화평화전망대 세부 코스
강화전쟁박물관 → 6.25 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도보구간, 1.5km) → 불장돈대 직전 → 대륭시장 → 화개정원 (총길이 62.5km / 도보이동 1.5km)
대룡시장 주요 지점소개
교동도는 좁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한 황해도 연백 군과 마주 보는 접경지이자 최전방 섬입니다. 북한과 지리적으로 워낙 가깝기 때문에,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연백을 통해 남한 땅 교동도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교동도로 들어온 피란민들이 생계를 위해 면 소재지였던 대룡리에 좌판을 벌인 것이 대룡시장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대룡시장에서는 일제 강점기 때 쌀을 수탈해 가던 일제의 눈을 피해 아이들에게 떡을 먹이기 위해 만들었다는 '강아지 떡'이라 블리는 이북식 떡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관람 상세 정보
회차별 정원
- 20명
출발요일 및 시간
- 목, 금, 토, 일 / 오전 10시
운영기간
- 24.5.16 ~ 24.11.30
참가비
- 1인당 1만 원
집결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전쟁박물관 주차장(인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 1366번 길 18)
※ 주차요금 : 무료
강화평화전망대 입장요금
- 어른 : 2,500원
- 청소년(중, 고) 군인 : 1,700원
- 어린이 : 1,000원
- 경로(65세 이상) : 무료
갑곶돈대 입장요금
- 어른 : 1,200원
- 청소년(초, 중, 고) : 900원
- 경로(70세 이상) : 무료
전 코스 공통 준비물
- 참가자 전원 개인별 신분증 지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미성년자는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여권 등 신분 증명서류 지참
- 날씨에 따른 비옷, 따뜻한 의류, 생수 등 개별 준비
유의사항
▶ 무기류, 음식물(생수 제외), 주류, 담배 및 인화물질, 망원경 등의 품목 휴대금지
▶ 등산스틱 소지 금지(단, 거동이 어렵거나 노약자에 한해 지팡이를 소지 할 수 있음)
▶ 방문객 안전을 위한 장비(헬멧, 방탄장비(약5kg)) 착용 가능
▶ 만 7세 이상 참가 가능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며, 미성년자에 한해, 가족관계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안보 및 기상상황 등에 따라 여행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방역/안보/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방문객의 참가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방문최소인원 정책 안내
- 최종방문 확정 인원이 5명 이상인 경우에만 투어가 운영됩니다. 4명 이하의 경우, 해당 일정 투어는 운영이 자동 취소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