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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이네요. 개그맨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인 윤형빈 선수가 일본 쇼유 니키 선수에게 당한 간장테러의 치욕을 갚아줄 경기가 열리는데요. 윤형빈 선수의 통쾌하고 시원스러운 경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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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간장테러 복수전 경기 일정
9년 만에 스페셜 매치 경기로 출전하는 개그맨 윤형빈 선수는 지난 굽네 로드 FC 067 기자회견에서 대결 상대인 쇼유 니키가 머리에 간장을 뿌리는 간장테러의 치욕을 당했는데요. 이러한 돌발행동으로 대회에 대한 이슈와 관심은 많은 매스컴에서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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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경기 정보
▶ 날짜 : 2023년 12월 16일
▶ 시간 : 오후 4시
▶ 장소 :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 이벤트 : ROAD FC 067
▶ 생중계 채널
≫ TV - SPO TV2
≫ 온라인 - 카카오TV, 다음스포츠, 아프리카 TV 새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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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쇼유니키 도발
경기 전 체중 확인을 위해 윤형빈과 다시 한번의 만남 자리에서 쇼유니키는 계속되는 도발을 하였는데요. 윤형빈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번쩍 드는 등, 지속적인 깐족에 윤형빈은 쇼유니키를 향해 '반 죽여 놓겠다'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또한 사진 촬영을 위해 다가오는 윤형빈의 가슴팍을 세게 밀어 버리고 발길질도 서슴지 않게 하여 관계자들이 뜯어말리지 않았다면 '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었다' 합니다.
이에 공인인 개그맨 윤형빈은 성질대로 반격하지 못하고 붉게 상기된 얼굴로 폭발하는 감정을 애써 누르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윤형빈 각오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일명 '간장 테러'를 당한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는 일이다. 절박하니까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쇼유 니키가 죽을 수도 있다. 맹견은 짖지 않는다. 말티나 요크셔테리어가 짖을 뿐이다. 내일 목덜미를 확 물어 버리겠다'라고 힘줘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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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100초 동안만 싸우는 '파이터 100' 스페셜 룰로 붙는데요. 100초짜리 경기라 앞뒤 재지 않는 두 선수의 나타전이 예상됩니다. 정말 짧은 시간에 경기가 끝날수 있어 생중계 시간 놓치지 마세요.
ROAD FC 067에서 열리는 경기는 단순한 싸움보다는 윤형빈 선수의 자존심과 한일전이라는 것에 큰 관심이 그려지는데요. 또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악동 권아솔과 일본의 카즈야와의 매치도 함께하세요.
또다른 관전 경기 소개
- 무제한급 : 허재혁 VS 세키노 타이세이
- 밴텀급 : 양지용 VS 박재성
- 플라이급 : 이정현 VS 이길수
- 밴텀급 : 고동혁 VS 최 세르게이
- 계약체중(여) : 이수연 VS 이은정
- 라이트급 : 김산 VS 신동국
- 라이트급 : 한상권 VS 맥스 더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