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마이데이터' 신청 이용 방법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필요한 정보만 골라 한번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내손안의 금융 비서

 

아직도 주민등록등본 종이 서류로  발급 받고 필요 없는 우리 가족 개인 정보도 함께 제출 하시나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손 안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만 직접 골라 한번에 신속하게 처리하세요.  

 

 

※  모바일 운전 면허증 발급 받으셨나요? 어떤 점이 좋은지, 어떻게 발급 받는지 확인하시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점차 주민등록증도 시행 된다고 합니다.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란?

 

 

지금까지 우리는 행정서류 발급받기 위해 인터넷 온라인으로 신청하하여 발급을 받거나, 오프라인 창구로 직접 찾아가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한  서비스가 있어 소개하도록 하겠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행정/공공기관에 있는 내 정보를 본인 또는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제도적 기반은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입니다. 개인의 데이터 주권 확립을 강화하는 권리인 개인 신용정보 전송 요구권 행사에 기반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것 같은 돼요 그럼 점차 알아 갈 수 있도록 먼저 '제공 요구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공 마이데이터 협약 기관

▣ 공공마이데이터의 좋은 점

▷ 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모아 한 번에 제출합니다.

▷ 서류제출, 신청 과정을 데이터로 처리해 민원 서비스가 더욱 신속해집니다.

▷ '내 정보의 주인은 바로 나' 스스로 자기 정보를 제공요구합니다.

▷ 필수 정보만 최소한으로 선별, 데이터로 제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통을 방지합니다.

 

 

≫ 제공요구권(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

나의 행정정보에서 필요한 데이터만 필요한 곳에 보내는 제공요구권을 통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서비스까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돼요. 제공요구권이 생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에선 클릭 몇 번만으로 필요한 데이터들만 골라 원하는 기관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등본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신입사원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할 때 모든 가족 사항의 정보를 주지 않고  필요한 나의 정보 데이터만 골라 보내면 되고 국가 장학금이나 학자금 신청을 위한 지원 자격 여부를 확인하려는 학생도 필요한 데이터만 모아서 한 번에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1. 고객(A씨)이 마이데이터 앱을 통해 '개인신용정보전송요구권'을 행사    - 마이데이터사업자의 앱(App)을 통해 금융회사로 하여금 필요한 정보 항목을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제공할 것을 요구
	2. 금융회사는 A씨의 정보를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전달    - 표준화된 전산 처리방식(API)을 통해 정보전달, 고객의 인증정보는 암호화하여 안전하게 전달
	3. A씨는 마이데이터사업자를 통해 본인 정보를 통합 조회

 

▣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예시

▷ 전기요금 복지할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국가유공자, 독입유공자, 대가족, 3자녀 출산가구등 이에 필요한 확인서 및 주민등록등, 초본 등 8종의 구비서류 제출이 공공마이데이터로 통합되어 간편 정보 전달로 번거로움이 살아졌습니다. 

 

▷ 근로자 생활 안정자금 융자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제출해야 했던 10종의 구비 서류도 사라지는데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서비스는 저소득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에게 생활 필수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격 확인을 위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등 10종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지만 이 번거로움이 공공 마이데이터 시스템 하나로 처리 됩니다.

 

 

▣ 종합포털 서비스로 서비스 확대

이미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많은 곳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행안부에서는 더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험·증권·상호금융 등 금융기관과 통신사(KT)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보험 가입 증권 계좌 개설, 가족 통신비 등을 위해 필요한 구비 서류(증명서)를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정보 제공'으로 한 번에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명·손해보험 서비스의 경우 신규 보험 가입 또는 연장을 할 때 28종의 증명서가 필요한데 이것 또한 공공 마이데이터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외 군 운전경력자 보험 할인, 자녀 특약, 서민우대 상품등의 병적 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증권 서비스에서 개인 사업자·근로자·농어민·퇴직자(퇴직연금)등 증권 계좌 개설, 전문 투자자 등록 등을 위해 자격증명 용도로 제출했던 납세증명 등 15종의 구비 서류도 체출하지 않습니다.

 

점차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확대되며 개인정보 관리에 필수 사용 부분으로 예상됩니다.

 

종합 포털 서비스로 확대

 

 

※ MyPDS App을 이용한 전송요구서 등록절차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기본이 되는 '본인에게 전송'과 기관에게 전송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텐돼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MyPDS 전송 요구서 등록하기

공공마이데이터 'MyPDS 앱' 전송 요구서 등록 절차 확인하기